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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홍보대사 면접 및 SNS 활용 교육 참가(12학번 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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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별
댓글 0건 조회 1,146회 작성일 12-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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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활동 홍보대사 면접

  청소년 활동 홍보대사에 지원할 때 개인 홍보물을 내라고 합니다. 저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만들어서 제출하였고, 그 결과 1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10월 4일에 면접을 갔습니다. 면접에서 먼저 자기 홍보 동영상을 보여주고 난 뒤 자기가 부가적으로 소개를 하고 심층 면접에 들어갔습니다.
  심층 면접 질문으로는 "청소년 활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들을 하셨습니다.
  청소년 활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청소년 활동이란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소통의 창 이런 것 같이 무엇인가를 이어주는 것이 아닌 숨을 쉴 수 있는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중·고등학교 생활을 해오면서 입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숨을 쉴 수 있는 창이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말 그대로 청소년 활동을 진흥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수련활동이나 기타 인증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하는 것이 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하는 주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같이 면접을 본 저희 조에서 모두 저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아서 많이 주눅이 들어있었고 말도 너무 잘해서 솔직히 말하면 과에서는 발표를 잘 한다고 나름대로 칭찬을 듣고 살던 저에게는 충격이 컸고 '이걸보고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청소년활동홍보대사 첫 모임 및 SNS 활용교육

  합격자 발표를 한 뒤 10월 12일에 SNS활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홍보를 위해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된다는 것과 SNS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교육받았습니다.
  페이스북같은 SNS를 많이 활용하는 저희 과 선배님들과 동기들을 위해 교육의 내용에 대해서 조금 올리자면 여러분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를 사용하시면서 개인 정보를 유출 당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이 개인 정보는 자신이 스스로 공개 범위를 설정 할 수 있고 항상 자신이 직접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다고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정보 유출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개인의 정보를 흘리고 다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디를 가고있는지라던가 자신의 가족 사진은 되도록이면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사람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셜미디어의 특징은 인위적인 확산은 가능하나 인위적인 소멸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이 트위터에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데 도와달라는 글을 올려서 리트윗해서 옮기기 시작하면 내가 그 글을 지우면 리트윗했던 것들은 알아서 다 사라집니다. 하지만 RT라는 기능(인용하기)를 한다면 그 글은 일이 해결되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SNS가 유용 할 때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야된다는 것이 교육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된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에 더 많은 활동을 한 후에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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