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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모꼬지 소감문(1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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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별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3-04-15 00:00

본문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13학번 모꼬지 소감문

학번

성명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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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해

모꼬지에서 선․ 후배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모꼬지 가기 전에 서울대에서 하지 않는 아니 전국에서 하지 않는 모꼬지 전 강의와 면접하는 것을 보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강의를 1학년 때 들었다니 너무 좋습니다. 나중에 모꼬지 갈 때도 듣고 더 많은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생회 선배님들이 짠 프로그램들은 정말 좋았습니다. 서로의 목표를 알아가고 서로가 추구하는 진로를 알면서 좋은 정보라든지 대학교 생활 방법을 공유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고기를 구워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몸이 안 좋아서 추위를 타면 관절이 굳어서 잘 못 움직이는데 그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난방 시설입니다. 잠을 잘 때 춥다보니 감기에 걸려서 아직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엔 아프더라도 그 모꼬지 순간만큼은 정말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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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리

처음에는 선후배간의 친목 또는 놀러가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선배들이 다녀온 후기나 교수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노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배우러 가는 것이구나 하고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이번학기 우리의 모꼬지 계획을 세우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모꼬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모의 면접을 보는 것에 차별화 되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습니다. 이번 모의면접 때에는 4학년 선배들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질문들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나중에 면접을 보게 되었을 때 이번에 이 기억으로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꼬지 장소인 남원에 가서도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에 대한 선배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발표도 듣고 그 이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명찰에 적어보는 시간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나의 꿈을 적는다는 것이 부끄러웠지만 적고나서는 친구들이 되고 싶은 것과 나의 꿈을 서로 보여주며 칭찬해주었습니다. 저는 그때 ‘꿈을 이루어주는 평생교육사’라고 적었는데, 친구가 ‘지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자 장기자랑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같은 조원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없는 시간을 쪼개서 밤새 연습한 것들을 이제는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아무것도 못해버리면 우리들의 노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도 떨렸지만 당당하게 무대에 올랐습니다. 처음에는 무대에서 관객석을 바라보는 것조차 힘들었지만 무대 중반부로 갈수록 처음보다는 떨림이 줄어들고 관객석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이제 조금 긴장이 풀리려 할 때 우리 조의 무대는 끝이 났습니다. 끝나고 나니 처음에 장기자랑을 준비하라고 했을 때 서로간의 의견대립으로 인한 갈등이 눈 녹듯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모꼬지를 가기 전에는 모든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냥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모꼬지를 다녀오고 나서 지금의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어졌습니다. 처음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법과 여러 사람의 의견이 부딪힐 때의 서로의 갈등을 푸는 법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이라 잘 몰랐던 것들도 있어서 내년 모꼬지는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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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솜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모꼬지를 얼마 전에 다녀왔다. 두근두근 학생 때부터 기대하던 로망이 담긴 모꼬지에서는 그 동안 친구들과 선배님들의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솔직히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이상 언제 한 번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친구들과 친목을 다질 기회가 없었기에 너무나도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왠지 더 가족 같은 분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기도 했다! 피곤한 몸이지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게 돼서 너무너무 즐거웠다. 광주대학교 청평과를 다시 한 번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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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이

처음으로 간 모꼬지였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이랑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꼬지 말고도 이렇게 자주 모이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청평과에 들어왔다는 게 너무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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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며칠 동안 학과실에서 저녁까지 이나선배와 혜미선배와 함께 예산을 짜고 중간 중간 짬과 주말을 이용해 장기자랑을 준비했던 시간들이 빛을 발휘했던 1박 2일이었습니다. 낮에는 리더십 넘치는 지상선배와 정현선배, 국자이모, 예지선배 등과 함께 트러블 없이 협동해서 게임을 하고 사진 찍고 저녁에는 국자이모와 지상선배가 구워주는 고기와 밥을 먹고 서로간의 몰랐던 끼를 보고 보여주는 시간을 통해 박수치고 웃으며 새벽에는 강요 없는 편안한 술자리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선․후배간의 예절과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선배님들의 사회생활과 활동 후기 등을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임 교수님 시간에 작성한 ‘모꼬지에서 꼭 해야 할 것’ 중 동기들과 협동심 기르기,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 알기, 건전한 술자리 하기, 친목도모하기 등 모든 리스트를 만족시킨 남들과 차별 있는 색다른 모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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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진

대학교 하면 모꼬지를 제일 먼저 떠올렸고 기대했습니다. 처음 선배들과 가는 거라서 혹시 말실수 할까, 행동을 잘 못 할까 걱정 했지만 다행히 실수 한 것은 없는 것 같고 선배님들도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처음에 성실관에 모여서 선배님들이 질문을 하고 이것저것 하는 것을 보고 ‘청평과 엠티는 지금까지 들었던 다른 곳과는 다르구나.’라고 느꼈고, 짧지만 어느 새 끝나 버스를 타고 출발하여 숙소에서 쉬다가 밥 먹고 얼마 뒤에 조끼리 줄을 서고 다른 조와 경쟁하면서 여러 가지 게임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저녁에 고기도 먹고, 장기자랑이 시작되어 친구들이 연습한 것들을 볼 수 있었고 매우 즐거웠지만 저에게는 흑역사가 남았습니다. 그 덕에 별명이 젖소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모여 노는 게 끝나고 다시 방으로 모여 선배들과 게임을 하며 술을 마시다가 피곤해서 자다 일어나니 아침이 됐고 1박 2일이라 짧고 매우 아쉬울 정도로 청평과 모꼬지가 좋았습니다. 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겼고 이번에 참여 못한 다른 분들도 다음에는 참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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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관

처음에는 모꼬지가 뭔지 몰라서 당황 했지만 가보니까 시설도 좋았고 몇 가지 게임도 하면서 재미있었다. MT라고해서 수학여행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재미있었다. 나는 가는 것도 가는 거지만 장기자랑이 제일 불안 했다. 남 앞에서 말도 못하는데 무대에 나가서 장기자랑이라니.. 하기도 전에 걱정만 했다. 인터넷을 보니까 춤을 못 춰도 표정을 진지하게 하면 웃길 것이라고 해서 그래 봤는데 반응이 모르겠다. 전에 수학여행을 갈 때는 가고 나서 가기 싫었지만 이번 모꼬지에 갔다 와서는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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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람

대학교에 들어와서 말로만 듣던 엠티를 가게 되었다. 순 우리말로 모꼬지. 순 우리말들은 언제 들어도 항상 정겹거나 순박하다. 모꼬지. 정말 기대 반 설렘 반 두근두근 정말 기대를 많이 했다. 우리 엠티는 선배님들이 준비한 프로그램.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운영을 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고 항상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선배님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

엠티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노는 것 이었다. 학교에 와서 차를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적당히 놀다가 저녁에 선배님들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것. 그게 나의 모꼬지의 환상이었다. 하지만 아침부터 강의를 듣고, 숙소에 도착해서 체계적으로 짜여진 놀이를 하며 조를 편성해서 조별로 움직이고 저녁에 사회자까지 불러 장기자랑 시간과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갖았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가 고기를 구워먹으며 선배님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너무 조별로만 돌아다녔다는 것. 다 같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선배님들과도 부분적으로만 친해지고 같은 조가 아니었던 선배님들은 아직도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다. 솔직히 우리 조는 같이 즐기는 선배님들이 없어서 분위기가 많이 죽어있었다. 물론 조용하고 편한 분위기는 좋았지만 뭔가 신나는 것이 좋았던 나로써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중간에 지상이 형이 들어와서 분위기를 띄어 주고 갔지만 지상이형이 사라지자 다시 정적이 왔다. 그렇지만 개강파티 때 어색했었던 선배님들과의 관계가 엠티로 인해 좀 더 사라지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동기들과도 신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 모꼬지는 아쉬운 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많았다.

우리에게 재미있는 모꼬지를 만들어주신 선배님들과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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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1박 2일 모꼬지를 위해 기획부원들과 장장 4일에 걸쳐 게임을 정하고 게임에 따른 상품도 정했습니다. 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게임을 찾는데 어려움과 ‘기획한 프로그램들이 학과 학생들에게 재미있어야 되는데’라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막상 모꼬지 당일이 되니 학과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모두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녁에 조가 모여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프로그램 할 때 못 나누던 이야기도 나누고 술 한 잔 씩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장기자랑 연습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미니올림픽 시간 전에 선배님들의 포트폴리오도 보고 동구 문화존인 크레용을 알게 되었고 현재 문화존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또 장기자랑 시간에 학과생들의 장기자랑을 보며 새로운 모습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난 후 다시 조끼리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학과생들이 다 같이 섞여 서로 얼굴도 익히고 술자리 게임도 하고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동안 참 많은 것을 느끼게 된 모꼬지였고 내년에도 더욱 더 재미있고 알찬 모꼬지를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모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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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아침에 청소년 지도사 모의면접 강의와 공무원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많은 점을 배웠습니다. 저는 솔직히 경험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듣게 된 강의를 통해 더 이상 경험만으로 모든 걸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전문적인 지식, 자격증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고 내가 갖고 있던 편견이 잘 못 됐던 것을 깨달고 공무원에 대한 직업에 다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모꼬지를 가기 전에 선배님들과 동기친구들을 만나서 장기자랑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보고 연습해보면서 친해질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남원에 도착해 조끼리 게임을 하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좀 더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도와주게 되면서 서먹함을 없앨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레크리에이션 시간에 열심히 놀고 각 조에 장기자랑을 보며 웃고 즐기며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선배님들과 술을 마시며 재밌게 게임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짐을 가질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꼬지 참여에 있어 후회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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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

저는 모꼬지를 간다는 말에 ‘이제 정말 대학생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고등학생 때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학교 가는 그러한 패턴이 같았기 때문에 대학에 왔다는 실감이 안 났습니다. 모꼬지를 가기 전날 밤 대학생이 되면 간다는 모꼬지를 생각하니 정말 떨렸습니다.

선배들, 동기들 함께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더욱 더 많이 친해졌고 뜻 깊은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모꼬지를 가서 장기자랑을 하던 날 그 설렘과 기대감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장기자랑이 끝나고 다 같이 술과 함께 게임과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과 선배들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들을 수 있었고 또한 모꼬지에 가면 선배들의 기압과 술 그러한 문화가 아닌 선배들과 함께 놀면서 대화하는 그러한 모꼬지여서 정말 첫 모꼬지인 만큼 기억에 남을 것이고 재밌었고 뜻 깊은 모꼬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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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정

모꼬지 첫날 아침 우리는 면접강의를 들었습니다 .

1.수련과 과 수련원의 차이는?

2.cys란?

3.청도년 지도사가 되면 하고 싶은 일.

4.청소년 자살에 대해.

5.최근 청소년의 이슈는?

6.자기지역에 있는 청소년관련시설은?

7.청소년 사회참여에 대한정의?

질문과 4학년선배들의 대답 속에 강의는 이어졌습니다.

1박2일에 모꼬지는 알차고 재밌는 날이었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동기들과 선배들과의 단합심도 키우고 조금은 불편했을 사의가 저는 조금은 가까워 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20살 때 저의 모꼬지는 훈련도 받았었고 술에 대한 압박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여기 우리 청평과는 면접에 대한 강의도 듣고 선배들의 학교생활도 들으면서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저는 우리청평과가 너무 좋아집니다. 면접강의를 통해서도 탄탄한 준비와 자세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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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처음으로 가보는 모꼬지는 정말로 나에겐 기대 이상으로 뜻 깊은 시간들이였다. 동기들, 선배님들, 그리고 교수님들 까지 서로 한마음이 되어 더욱 친밀해 질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조 끼리 마음을 모아 게임을 했을 때는 협동심을 키울 수 있었고, 시간 단축을 해서 상품을 받았을 땐 정말 기뻤다. 저녁식사 게임에서 만보기 게임을 열심히 해서 쌈무를 얻었을 땐 내가 먹어서 기쁜 게 아니라 다 같이 먹을 생각을 하니 뿌듯했다. 선배님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셨을 땐 정말 학교 선배님들이 아니라 친한 언니들처럼 대해 주셔서 불편함 없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레크리에이션을 할 땐 누구하나 빠짐없이 신나게 놀고 뛰고 할 땐 나이 상관없이 모두 하나가 되어간다는 걸 느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인 장기자랑 시간이 왔을 땐 그동안 연습한 것 보다 못할 까봐 걱정이 앞섰지만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 신입생인 만큼 선배님들에게 귀여움을 얻고 보는 내내 너무 재미있었다. 첫 모꼬지 우리 과 가 모두 빠짐없이 신나게 놀고 하나 되어 가는 게 너무 좋았다. 선배님들도 후배 한 명 한 명 신경써주시는 것에 크게 감사함을 느꼈고, 교수님들도 우리랑 함께 즐겨 주셔서 더 재미있었던 모꼬지였던 것 같다. 다른 과는 훈련을 받고 기합을 받는다는데 우리 학과는 그럴 틈 도 없이 오로지 모두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뜻 깊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 모꼬지를 생각하면 설레고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는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고 나중에 후배들이 들어왔을 때 자랑스럽게 우리 과 모꼬지에 대해서 말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동기들과도 더욱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조 활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 너무 아쉬웠던 시간들 이였지만 나에겐 잊지 못할 첫 모꼬지가 되었다. 모꼬지에서 나의 활동계획과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것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이 다음에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와 긍정적인 삶을 선물해 주는 청소년 상담사가 되어 그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는 친근한 상담사가 되어 줘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청소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쌓아 실제적으로 내 경험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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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비

대학에 들어오고 난 뒤 처음으로 가는 엠티, 여기서는 엠티를 모꼬지라고 부른다. 순 한글을 쓰자는 운동을 한다고 한다. 멋지다. 모꼬지 가기 전부터 조를 나눠서 장기자랑 준비도 하고 선배님들과 교류도 하고 내가 생각했었던 모꼬지와는 다른 모꼬지였다. 조별로 게임도 하고 장기자랑도 나가고 레크리에이션도 재미있고 프로그램 구성이 탄탄해서 너무 너무 즐겁고 힘든 점 없이 많이 즐기고 다녀왔다. 과 특성상 더 즐거웠던 것 같다.

131447

김세인

20살 대학생,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레는 신입생의 마음으로 짧으면 짧고 길면 긴 1박 2일 모꼬지를 다녀왔습니다. 불건전한 모꼬지 문화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광주대 청평과 모꼬지는 낮에는 선배들과 협동하는 프로그램을 선배님들과 마음을 맞췄고, 밤에는 건전한 술자리로 선배님들께 예의를 배우고 어디서 들을 수 없는 선배님들의 대학생활들을 들었습니다. 의미 있는 모꼬지가 1분 1초가 아까워 최선을 다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후배들에게 보람되고 의미 있는 모꼬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131463

박믿음

요즘 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 학생회, 동아리 등 이 중에 빼 놓을 수 없는 경험이 모꼬지이다. MT의 순 우리말인 모꼬지는 이름처럼 순수한 만남이었다. 학교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서 모르는 얼굴들이 너무 많았는데 모꼬지를 통해서 청평과의 동기, 선배님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했지만 바쁘게 활동하고 웃고 이야기하면서 더 돈독해졌다. 우리 청평과 모꼬지는 다른 곳의 모꼬지처럼 공포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앞으로 서로 노력해서 더욱 아름다운 모꼬지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131466

정혜리

첫 날에 9시에 모여서 특강을 듣고 선배님들께서 모의면접 하시는 것을 보고 청평과 모꼬지는 다른 과의 모꼬지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특강과 모의면접을 들은 후에는 가볍게 생각할 수 있었던 저의 앞날에 대한 현실감을 깨달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모꼬지를 가고 나 후에는 조교님들이 아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조별 활동으로 인해 ‘진정한 친목도모란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모꼬지를 다녀옴을 통해 저의 앞날을 향해 가야하는 길 중 광주대 청평과에 온 것에 대해 정말이나 바른 선택을 했다고 든든한 자부심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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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인

대학에 들어오면서 기대된 것 중 하나가 모꼬지였습니다. 이렇고 저러한 여러 경험담들을 들으면서 더욱 더 설레고 기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어색하고 낯선 선배님들과의 자리라 부담감도 조금 있었지만 모꼬지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은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조금 더 가까워지고 편해졌다는 기분이 들어 정말 보람찬 1박 2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모꼬지의 꽃이었던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친하지 않았던 동기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어려워만 했던 선배님들과도 알아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또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들에게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이 인상적이고 좋았다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모두가 만족 할 만 한 결과가 나왔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모꼬지 하면 불타는 밤에 대해서만 생각하던 저의 관념을 깨준 이번 모꼬지, 저의 대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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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내가 기존에 알던 모꼬지와 다르게 선․후배 간에 군기 잡는 그런 문화가 아니라 선․후배 간에 하나가 될 수 있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서 좋았다. 특히, 모꼬지의 참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광주 YMCA 사무총장님과, 교육공무원으로 일 하셨던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3,4학년 선배들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우리들에게는 아직까지 멀게만 느껴졌던 청소년 지도사 면접이라던가, 그리고 진로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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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비

3월 25일 청평 모꼬지를 다녀와서 저는 우리 과에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다른 대학 재학 중 모꼬지를 한번 다녀왔던 터라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 너무 다르게도 첫 시작부터 4학년선배들과 모의면접강의를 듣고, 공무원에대한 강의도 듣고 모꼬지를 가서 회장님의 지도에 순조로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역시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의 활동이 지나고 저는 ‘곧 술 타임과 기합타임이 오겠지’라는 생각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기합은 없고 오히려 조원들과 선배들과 더 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다른 과들은 질서를 잡는다고 후배들 교육한다고 시끌시끌했지만 저흰 정말 좋은 교수님과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모꼬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내년에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이런 좋은 시간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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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은

향기로운 꽃피는 계절이 점점 다가오기 전에 나는 모꼬지라는 나의 첫 여정을 다녀왔다. 남원으로 이동하기 전에 성실관에서 특강이 있었다. 첫 번째는 청소년 지도자 모의면접이 있었다. 4학년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실시했는데 면접의 질문들을 차례차례 물어볼 때 선배님들이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나중에 ‘ 나는 저런 모습이 나오지 않게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다짐했었다. 처음 면접 질문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청소년 수련관과 수련원의 차이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었는데 나도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어서 나는 그 답을 알고 있었다. 아직 선배님들에게 몇 개월이라는 준비하는 시간이 남았어도 내 생각에는 아직 1~2학년 일 때 미리 준비하는 게 나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가 조금 생각해 놓은 건데 9급 공무원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 나에게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공무원의 종류, 공직자에 대한 인식과 비전들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공무원이 될 준비요령도 알려주셨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머리보다는 엉덩이와 의자와의 친밀 정도가 중요하다고 알려주셨다. 늘 공부하면서 듣는 말이지만 내가 공무원 준비를 할 때 이 명언으로 마음가짐을 단단히 할 것이다. 모꼬지의 첫 단추를 특별 강의로 꿰었다. 아침부터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른 학교, 다른 학과와 비교 될 정도 뜻 깊은 시간을 가져서 모꼬지의 또 다른 새로운 발견을 했다.

숙소에 가서 레크리에이션을 하기 전에 선배님들의 진로, 목표, 계획을 들었다. 들으면서 대외활동도 많이 하셨고 대내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경민 선배님은 지금 YMCA에서 인턴으로 일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이시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은지 선배님과 김금미 선배님의 발표도 잘 새겨들었다.

그리고 조끼리 미니 올림픽을 하였다. 이 전까지 아직 조 선배님들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었는데 미니 올림픽을 하면서 공동체 의식도 발휘하고 협동해서 한 게임 한 게임 통과하면서 좀 더 가까워졌다. 윤환오빠의 리더십으로 우리 4조는 1등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2등으로 딸기를 받아서 선배님들과 오순도순 나눠 먹었다. 뜻 깊은 2등이었다.

저녁을 먹고 장기자랑이 점점 다가오면서 우리 조원들은 걱정이 앞서고 잘 할 수 있을지 연습 또 연습했었다. 다른 조보다 허술하면 어쩌지, 틀리면 어쩌지. 잘 할 수 있겠지 등 많은 걱정들을 했었다. 무대를 올라가는데 긴장보다는 열심히 해야지 라는 마음가짐이 더 앞서있었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고 우리 조 비밀병기였던 성진이가 나오고 성인식을 추는데 우리가 생각했었던 것보다 환호성이 컸었고 선배님들과 동기들한테 잘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성진이가 너무 잘하고 분위기를 띄어주어서 마지막에 앵콜 무대를 하기로 했을 때 우리 조원인 게 너무 뿌듯하고 성진이의 자신감이 부러웠었다. 나 혼자 무대에 올라가서 자신감 있게 춤을 출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했다. 청소년 지도자라는 게 남들에게 거리낌 없이 자신감 있게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게 일인데 나로선 아직 역부족인 것 같다. 내 그런 내향적인 모습을 꼭 바꾸고 말 것이다.

대학에 들어와서 모꼬지를 다녀오고 동기들과의 친목도도 더 많이 쌓은 것 같고 매년 있는 행사인 만큼 1학년 모꼬지에 대한 추억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다음 모꼬지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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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처음 모꼬지를 가기 전 모여 4학년 선배님들이 모의 면접을 보시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지금부터 조금씩 면접을 준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리엔테이션도 참가하지 못해 동기들과도 친하지 못하였고 선배님들과도 처음 보는 자리라서 어색하기도 했지만 문정숙 선배님, 박미정 선배님, 이승민 선배님, 이해성선배님, 황태원 선배님, 김명희 선배님, 김은별 선배님, 최현우, 이찬양, 강지연 동기들이 배려해주고 도와주셔서 1박 2일 동안 정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 모꼬지에도 선배님들과 참여할 수 있는 많은 참여활동이 생겼으면 좋겠고 처음 경험해보는 모꼬지였지만 정말 기억에 남고 뜻 깊은 모꼬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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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는 모꼬지는 정말인지 신선했다. 동기인 루비언니의 말처럼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를 오기를 너무나도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끔 후회 없고 아쉬움 없는 모꼬지였다. 모꼬지를 가기 전에 성실관에 모여 모의면접을 볼 때에 내가 3년 후에는 모의면접이 아닌 실제 면접 자리에 있을 생각을 하니 긴장이 되었고 모의면접이라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면접을 볼 선배님들과 동기들에게 아주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청평과의 모꼬지는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멤버십을 기를 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에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고학년 선배님들과 교수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가까워 질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속해있던 6조가 미니올림픽에서 1등을 차지해 상품을 탄 것이 가장이 인상이 깊게 자리 잡아있다. 처음으로 가는 모꼬지에서 평생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들을 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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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솔

모꼬지를 다녀와서 나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선배님들이나 교수님들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고 내가 생각했던 모꼬지는 내가 생각했던 엠티는 가기가 망설여지기도 했었지만 청평과 모꼬지를 다녀오고 나서 선배님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다들 잘 챙겨주시고 활동에 관해서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흥청망청 놀다온 게 아니라 유익하게 얻어갈 수 있는 모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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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미

일반적인 술 마시고 얼차려 받는 모꼬지와는 다르게 첫 날 도움이 되는 면접 강의와 공무원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 같이 활동하는 게임을 통해서 단합을 느낄 수 있었고 어색했던 동기들과 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과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어서 즐거운 모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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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양

대학에 들어오고 모꼬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어디는 조교가 와서 기합을 받고 한다.”라는 이야기도 들리고 어디는 그냥 편하게 놀다 왔다는 곳도 있고 우리 과는 어떨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갔다 왔습니다. 프로그램이 잘 짜져있고 기대했던 장기자랑도 아주 멋졌습니다. 특히 성인식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술만 마신다는 대체적인 일반화를 깨고 조금 더 색다른 모꼬지가 되어 의미가 남다르고 좋은 모꼬지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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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롬

처음 가는 대학 모꼬지는 주변에서 들어왔던 모꼬지와는 매우 달랐습니다. 다른 학과같이 하루 종일 기합을 받고 억지로 술을 마시는 그런 모꼬지가 아니고 선배님들과 저희 동기들 모두 함께 즐기며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모꼬지여서 뜻 깊었으며 매우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미니올림픽을 하면서 여러 조들과 경쟁하고 우리 조가 모두 함께 화합될 수 있는 기회여서 즐겁게 했습니다.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여러 조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모두가 시간을 내서 열심히 준비 한 것이라서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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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지

처음 모꼬지를 가는 거라서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걱정이 더 앞서긴 했습니다. 훈련을 받지 않는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서웠지만 게임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저녁에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최고의 모꼬지였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과 얼굴도 익히고 친해질 수 있어 매우 좋았으며 다른 과들과는 달리 훈련도 받지 않아 좋았습니다.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함께 활동하며 놀 수 있는 게 있어 즐겁고 좋았으며 다음 모꼬지에서는 좀 더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장기자랑을 준비 하면서 동기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조금 부끄러웠지만 호응도 잘 해주시고 잘 끝난 것 같아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조별 게임 할 때도 비록 꼴등을 했지만 조 선배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꼬지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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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림

대학교 첫 모꼬지여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아침에 학교를 갔다. 남원을 처음 가봐서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별로 오래 걸리지 않아서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았다. 도착해서 짐 풀고 숙소는 생각보다 괜찮은 시설이었고 소문으로만 들리던 체력 단련은 우리 과는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뛰어다니면서 재밌는 게임들을 많이 해서 더욱 재미있었다. 다른 학교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실신도 하고 기절도 했다는데 우리 학과는 진짜 그런 것 없이 정말 추억으로만 남는 모꼬지였다. 그리고 장기자랑 때 실수를 많이 해서 상품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먹을거리도 많이 주고 좋았다. 또 선배님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어서 좋았고 13학번 동기들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서 너무 좋은 모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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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련

이번 모꼬지를 다녀와서 느낀 점이 참 많았습니다. 되게 차가워 보이시는 선배님들도 겉모습만 그렇지 모두 착하시고 저희도 잘 챙겨주시고 조별 게임 할 때도 잘 이끌어주시고 정말 친 동생처럼 잘 대해주시고 원래 친했던 아이들과도 더 친해지고 아람 선배님은 저한테 막내딸이라며 더 다가와 주시고 하는데 정말 기뻤고 술을 마실 대에도 강요하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를 더 편하고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좋았던 모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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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건

이번 모꼬지는 과에 특성에 맞는 모꼬지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타과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과 비슷한 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유일하게 말 그대로 멤버십 트레이닝을 한 과는 저희 과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개선해야 할 부분들은 있지만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면서 좋은 부분을 유지하며 청평과만의 모꼬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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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양

모꼬지를 가기 전 강의를 통해서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 해 나가야 할지 알게 되었고, 남원에 도착해서 선배님들의 발표를 듣고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배님들을 알아갈 수 있었고 친목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모꼬지에 대한 잘못 된 인식을 갔다 옴으로써 바르게 잡았고 나는 술을 못 마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강요하지 않으셔서 좋았고 재미있게 즐기다 오는 모꼬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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