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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청소년교류 말레이시아 파견(13학번 최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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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6회 작성일 15-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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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국가간청소년교류 말레이시아대표단 파견 소감문

'아주 특별한 경험'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3학년

최현우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열흘간의 교류가 끝나고 벌써 보름이 되어간다.
씨끌벅적했던 조원들도, Lo들도 이제는 없고, 나혼자 남아서 소감문을 내려간다.

나의 두번째 국제교류활동인 이번활동, 오히려 고등학생시절 교류보다 이번 교류가 설레었고,
그만큼 행복했었던것 같다.

국가간청소년교류 지원을 하기로 하고, 당시 키오스크 별하 활동을 때에 국가간청소년교류를 다녀온 단원들에게 나라를 추천받다가 말레이시아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그저물가가 싸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었다기보다.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교류활동을 나는 원했었고, 여러나라 이야기를 듣다보니 말레이시아가 가장 부합하기때문에 선택을 했었다. 면접준비를 하면서, 사전과제를 하면서 말레이시아의 청소년정책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배울 부분이 많다는점을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말레이시아, 처음에는 겁을 먹고 많이 걱정했었다. 음식은 입에 맞을지, 영어를 못하는데 어찌할지, 등등 별별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말레이사아는 내가 생각했던 말레이사아와는 달랐다. 특히나 쿠알라룸프르 국제공항은 내가 이때까지 다녀보았던 공항과 비하면 상당히 수준이 높았다. 쿠알라룸프르에 도착하고, 시내를 둘러보았을 때는 화려함과 웅장함에 입을 다물지 못했었다. 체육청소년부를 비롯한 기관방문을 통해 많은 궁금증들을 해소할 있었고, 말레이사아의 전통춤을 보고, 전통의상을 입는 문화체험이 기억에 남는다. 많은 활동들을 했지만 이러한 점들이, 무더운 날씨속에 내가 툴툴거리면서 이런 일정은 나중에 관광으로 가도 충분하다, 라고 말했던 부분이 생각났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진다. 정말 이러한 것들은, 내가국가간교류 참가했기에 가능한특별한 경험 아닐까?

많은 단원들이 언급하겠지만, 중에서도, 열흘간 가장 기억이 남는 일정은 홈스테이가 아닐까 싶다. 물론 지나고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곳에서 지금 순간을 회상해서 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일정중에서 가장 말레이사람들과 함께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자신감 아닌 뻔뻔함을 드러낸 순간이였다. 전통놀이도 하고,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주민들과 함께 국경일인 독립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기도 하면서 맺어진 인연은 시간이 흘러서도 잊지 못할 것이다.


물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보고, 더위에 잠을 설치고, 처음으로 손으로 밥을 먹으면서 반은 먹고 반을 흘렸지만, 나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주고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일정이 매우 깊은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번 국가간교류에 자진해서 공개모집에 지원하였지만, 역시 지원하기 , 아니 최종합격을 이후에도 참가여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사전워크숍을 포함하고 지방에 있는 경우라, 파견기간에만 2주가 걸리는 상황 이였고, 다녀와서도 우선, 풀린 마음을 얼마나 빨리 되돌리느냐가 문제였지만, 학회장으로서 개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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