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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육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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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17-01-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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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ebs.co.kr/edutalk/board/1/10020568/view/10008245358?hmpMnuId=100

 

[1월 20일] 164회 2017 대한민국, 청소년이 미래다 Ⅱ



164회 2017 대한민국, 청소년이 미래다 Ⅱ

 방송일시 : 2017년 1월 20일(금) 낮 12시 20분 - 오후 1시 40분 (80분 간)

 

'EBS교육대토론’은 생방송 교육 토론 프로그램으로써 매주 교육계 현안을 선정,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교육의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청소년층까지 외모지상주의 부추기는 사회. ‘어린이 화장품’까지 생긴다

학년 올라갈수록 깊어지는 진로 고민…진로·적성 찾기 프로그램 시급

'대학만 가면 된다면서요' 진로·적성 뒤로한 채 꿈 없는 학생들

 

이번 주 금요일(20일) <EBS교육대토론>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본다.

 

  지난해 서울시가 중고생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청소년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성적과 진로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입시의 흐름이 자기주도적 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통합사고를 중요시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진로 선택이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된 것이다. (‘16, 서울시, 「2016년 성인지 통계: 서울시 여성과 남성 건강실태 분석」) 이런 흐름에 따라 진로와 적성을 테마로 한 캠프는 방학 기간 학생들 사이에 인기있는 단골 메뉴가 되어버렸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갖는 외모에 대한 고민도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작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언제부터 화장을 시작했는가’라는 항목을 보면 중학교 1학년이 34%로 제일 많았고 중학교 2학년, 그다음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순으로 파악됐다. 5명 중 1명꼴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화장한 셈이다. (‘16.5 형지엘리트 설문조사中) 이러한 흐름에 따라 화장품 브랜드들은 초등학생용 ‘어린이 화장품’까지 공식적으로 출시하는 추세다. 이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비단 성인에게만 국한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원인 중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진로와 외모 문제의 해결방법은, 우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한 가지 만은 아니다. 모두의 하루가 똑같지 않듯이 삶의 방향도 제각각인 셈이다. 이번 주 <EBS교육대토론>에서는 청소년들의 관심사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진로·적성과 외모에 대하여 여러 전문가와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어른과 청소년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은 없을지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한다.

    

 

▶MC : 강지원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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