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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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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0-06-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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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들과의 첫 만남이라 어색할까 걱정되었지만 카페에서 얘기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밥까지 먹으니까 저절로 어색함이 풀려서 좋았습니다!다음 만남때는 더 편하게 만나서 좋은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멘티: 살면서 멘토링 활동을 처음 해봤거든요, 근데 그게 굉장히 좋았어요. 미리 공지하셨던 약속 장소 카페에 갔는데 약속 시간이 아직 지나지 않아 몇몇 동기들이 도착을 안 해서 조금 어색한 상황이었는데 선배님들이 어색한 상황을 풀어주시려고 자기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되게 마음도 놓이고 웃으면서 활동을 진행한 것 같아요. 동기들도 다 도착하고 다 모여서 이야기하는데 약간 회의 분위기 같이 딱딱한 분위기도 아니었고, 그냥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끼리 인사 나누고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 그 정도로 되게 자리가 편했어요. 대화는 선배님들이 주도적으로 해주시니까 듣기도 편했고 억지로 이야기를 꺼낼 필요도 없어서 좋았어요. 근데 다 같이 밥 먹을 때가 제일 좋았어요. 테이블을 남, 여자 이렇게 따로 나눴는데 아무래도 남자들끼리 있으면 조금 더 편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하고 싶은 말도 편하게 하고, 막 서로가 필요한 거 있으면 갖다 주고, 그때부터 어색한 건 그냥 전체적으로 다 사라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만족한 것 같아요, 동기들과 선배님들 얼굴, 이름도 다 알게 되었고, 만나면 먼저 인사할 수 있는 사이까지 된 것 같고, 선배님들도 이제 그냥 동네에 사는 옆집 형, 누나 같이 친근해졌어요. 한 번 활동하고 나니, 너무 재밌어서 앞으로도 있을 멘토링 활동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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