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이아란 학생(4년) 효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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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광주시 청소년대상’ 박찬면군 종합대상…부문별 수상자 8명 선정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이아란 학생(4년) 효행상 수상>
박찬면(효행부문·빛고을고등학교 2년)군이 2016년 청소년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23일 ‘2016년도 청소년대상’ 부문별 수상자 8명을 선정, 발표했다. 종합 대상 1명과 효행·선행·면학·장애인·예체능·국제화·봉사 등 7개 부문별 모두 8명이다.
종합 대상을 수상한 박찬면 군은 함께 사는 외할머니가 뇌졸중으로 팔다리가 마비되자 요양병원에 모시지 않고 직접 가족과 함께 간병했다. 현재는 원인불명의 구완와사로 인해 치료 중인 어머니를 간병을 하는 등 부모에 효도하면서도 학업에도 힘써 다수의 교내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가족 간 유대가 약해지는 각박한 현 사회의 실태를 볼 때 사회 각층에게 귀감이 되는 효 실천의 본보기가 되기에 충분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 이아란(광주대학교 4년)양 ▲선행 정연석(조선대학교1년)군 ▲면학 박신유(살레시오고 1년)군 ▲장애인 김수연(광주세광학교 3년)양 ▲예체능 황소진(광주체육중 2년)양 ▲국제화 윤정원(학교밖 청소년)양 ▲봉사 박가령(송원고 3년)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24일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광주시 청소년대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2005년 제정,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윤영기기자penfoot@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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