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멘토가 되어주세요”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학과장 김인홍)는 30일(금) 오전 10 ~ 오후 6시 백인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학술제: '응답하라 청평인!'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역량강화 특강과 성과발표회, 멘토결연식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세상을 이끌어갈 올곧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0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처음 개설된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이날 행사에서 대학생에게 필요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의 원리와 설계’, ‘글쓰기 및 레포트 작성법’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재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수행한 다양한 활동(인도네시아 해외봉사 활동,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탐방, 교내 UCC 공모 1등 작품 소개, 창업동아리 해피스토리+α 등)을 소개하고 전체 재학생 포토폴리오를 전시한다.

아울러 수시 1차 합격자 중 고등학교에서 청소년특별회의 참여와 봉사 경험이 있는 최현우와 박믿음 등도 참여하여 예비 대학생으로서의 비전과 계획을 피력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학과 신설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멘토링을 더욱 질적으로 내실화 해, 이번에는 동문들과 협력기관 실무자들도 대거 참여하여 3학년 재학생들과 실제적인 선취업·창업 형태의 1 대 1 멘토링 결연식을 맺는다./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