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모집] 농어촌복지와 국제사회복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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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복지와 ‘국제사회복지’와의 만남
농어촌복지활동가 양성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구화시대에 한국 농어촌이 자생력을 갖고
공동체의 기능을 보전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하자”는 것은
환경운동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운동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한국 농어촌은 국제결혼이 큰 흐름이고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농어촌에서 다문화를 이해하고
지구화시대에 맞는 복지를 구상하기 위해서는
농어촌복지와 국제사회의 만남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의 많은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은
60년 전 한국전쟁을 전후로 하여 들어온
외국원조기관에 의해서 운영되었습니다.
지구인에게 도움을 받았던 한국에서
지구촌에 도움을 주는 한국인으로 거듭니야 할 때입니다.
한국인 지구촌의 복지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네팔품’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청소년문화복지를 꿈꾸었던
품청소년문화공동체(대표 심한기)는
네팔의 희말라야 산 자락(베시마을)에서
네팔품을 조직하도록 돕고
청소년운동을 통해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네팔품을 통해 공동체운동을 하면서
무엇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물질을 나누다보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심한기 대표의 이야기는
농어촌복지를 실천할 때에도 꼭 필요한 자세라고 봅니다.
품청소년문화공동체가 20년간 활동한 이야기와
지난 7년간 베시마을에서 이루어진 네팔품의 활동사례를 통해서
국제사회복지사의 실천 사례를 배우고
바로 그러한 기법과 태도를
한국의 농어촌에 적용해 보는 방안을 학습하기 바랍니다.
또한 코피온과 국제사회복지학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국제사회복지현장실습’을 필리핀에서 지도하고
글로벌 챌린지 사업을 통해서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실로암아카데미’에서
초등학생, 고등학생, 교직원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온
이용교 교수가 국제사회복지사의 길을 강의합니다.
이번 참가자에게는 교재로
심한기 대표 등이 함께 쓴
“허실로 베시가움”(광주대학교 출판부, 2012년)과
책 선물로 이용교 교수 등이 함께 쓴
“산티아고 가족여행”(인간과복지, 2012년)을 드립니다.
농어촌복지를 꿈꾸는 사회복지사와 대학생
지구촌 복지를 꿈꾸는 사회복지사와 예비사회복지사를
선착순 50명까지 초대합니다.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의 이름, 소속, 핸드폰 번호를 남기기 바랍니다)
* 심한기 대표가 일하는 품청소년문화공동체가 만든 책
“허실로 베시가웅”의 내용
<1막>
• 1장. ‘주는 자의 몫, 받는 자의 몫’
• 2장. ‘히말라야 네팔 그리고 Good karma'
<2막>
• 1장. 그림으로 만나는 허실로 베시가웅
• 2장. 관계 맺기로부터 출발
• 3장. The Story of Happy village
<3막>
• 1장. 남의 땅에 들어갈 땐 모자를 벗어라
• 2장. 자연스러움과 치열함을 넘나들기
-일시: 2012년 9월 22일 오후 3시~7시
-장소: 광주대학교 호심관 1509호
-강사: 이용교, 심한기
-주제: "농어촌복지와 국제사회복지의 만남"
시간 | 순서 | 제목 | 교수 | 비고 |
14:50~15:00 | 접수 및 등록 | |||
15:00~17:00 | 1강 | 네팔에서 해피빌리지 만들기 | 심한기 | 청소년문화공동체 품 대표 |
17:10~19:00 | 2강 | 국제사회복지의 길 | 이용교 |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
* 참가자 전원에게 심한기 대표의 교재 “허실로 베시가웅”과
이용교 외, “산티아고 가족여행”을 드립니다.
* 참가신청은 이름, 전화번호, 하시는 일, 참가의도를 적어서 꼬리말로 남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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