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생 교육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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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책] 광주 평생 교육의 미래, 2015 광주평생교육정책포럼
정책이랑 2015/09/22 17:49
2015 광주평생교육정책포럼이 9월 21일 14시~16시 광주시공무원교육원 1층 중강당에서 김농채 광주평생교육위원장과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박은경 유네스코(ESD)한국위원회 위원장, 임형택 광주대 교수 등 300여명의 평생교육관계자와 여러분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오늘 정책포럼은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생태 망 구축 운영에 따른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와' 빛고을 광주의 평생교육을 어제를 담아 오늘은 만나고 내일을 열다'라는 부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김농채 원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은 미래를 현실화 시키는 힘이라며 배움에 있어 지식이나 획득, 즉 무엇을 알아내는 생각은 하기 쉽지만 배움은 '앎'에 집착해 활동정보를 쌓아가는 그런 활동이 아니라 삶에 집착하여 깨닫는 활동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광주공동체고르기'를 잘하기 위한 내면의 성찰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최운실 아주대 교수(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는 기조연설에서 2015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광주 서구와 광주광역시의 5개 자치구가 100% 학습도시 선정, 전국 최초로 5개구 전체가 평생학습도시의 신기원을 이루었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광주 평생진층원의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으로 평생 학습대상 우수상을 거머쥐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호 제주대 교수는 건강한 평생교육 생태망 구축을 위한 학습공동체 조성이란 주제로 한국 평생교육의 체제 정립을 위해 평생 교육의 목적을 삶의 질 향상, 개인과 사회에서의 달성, 전생애에 걸친 모든 형태의 교육의 결합, 융통성, 다양성, 보편성 확보로 정하고 내용은 전인적 발달과 행복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는 시민의 참여와 민주의식 함양을 촉진하는 시민교육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 협동사회의 실현은 경쟁에 대한 대안적 관점 세우기로부터 시작한다. 와 시민교육가의 존재 자체가 시민교육이어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은경 연세대 객원 교수(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장)는 지속가능발전 교육(ESD)의 평생 교육적 가치에 대하여 강연했습니다.
임형택 광주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별 발표자들의 발표 후,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광주 평생교육 육성정책포럼 질의서를 받고 답변하는 앞으로의 평생정책의 방향에 대한 폭넓은 토론을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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