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명예교수, 市교육청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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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운영
7월 중순까지 중·고교 10곳 85학급
모의 선거·역할극·모의 토론 등 실시
모의 선거·역할극·모의 토론 등 실시
광주매일신문 2025. 3.31
2025. 03. 31(월) 19:30가+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월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 소통과 의사 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광주여대 교수, 임형택 광주대 명예교수 등이 맡는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실천을 겸비한 세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대립, 혐오 등의 문제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교 10개교 85학급, 2천46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중학교 과정은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제도의 이해 및 정치 참여 ▲합리적 의사 소통과 의사 결정에 관한 역량 강화 등 2개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모의 선거·역할극·모의 토론 등을 통해 민주주의 핵심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은 ▲민주주의와 정치 참여 ▲학생의 자치활동 및 사회 참여 활성화 등 2개 주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의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를 비교 분석하고, 모의 정책 토론·모의 자치 회의·사회 참여 프로젝트 기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채영란 호남대 교수, 문승훈 전 광주여대 교수, 임형택 광주대 명예교수 등이 맡는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실천을 겸비한 세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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