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 20명은 지난 6월 1일과 4일 이틀간 광주지역 노년층 300여명에게 매일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광주 남구 사랑의식당에서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 건축학부(건축공학)·도시계획부동산학과·디자인학부(인테리어디자인)등 4개 학부(과) 학생 38명은 지난 3월부터 남구청의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남구 월산동 달팽이마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대 LINC사업단과 남구청이 학생들의 도시재생 관련 전공실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공동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