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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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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5회 작성일 1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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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경민 (10학번,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1회 졸업)
2. 직장명 :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
3. 직위 : 문화교육팀원
4. 업무 :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녕하세요. 저는 10학번 졸업생 박경민입니다.
어느덧 졸업한지 2년이 지나버렸어요. 또르르
취업수기라니.. 떨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부담 플러스 걱정이네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을 정말 정말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대학교 생활에 대해 천천히 고민을 해보았어요.
생각 할수록 그리워지고 돌아가고 싶어요. 너무 행복했고 설레 였던 대학생활이어서 다시 돌아간다면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서 놀고 싶어요. 해외여행도 많이 많이 다녀오고 싶구요. 대학생들 제일 부럽습니다.
먼저 저희 청소년상담평생교육과는 신설과였기 때문에 저희가 1기였어요. 교육학과라는 명칭 때문에 주위 친구들에게 과를 소개하면 어떤 전공을 하는 곳이냐고 되물었죠.
1학년때는 모든게 새롭고 어려워 대답을 잘 못했어요. ‘그냥 청소년 공부하는 곳이야’ 라는 식으로 밖에 못했지만 점점 해가 바뀌면서 저의 전공에 대해 정말 전공자느낌이 풀풀 스며들게 설명할 수 있는 저를 보았어요.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면서 ‘이렇게 철이 드는 구나?‘ 라고 생각했죠. ㅋㅋ
일단 저는 청소년상담사가 되고 싶어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 청소년수련관에서 일하고 있어요.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가 광주에서 정말 알아주고 경쟁률도 쎄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있나요?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면 돼요. 저희 선배들이 열심히 터를 다듬고 있겠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오게 되면서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의 직업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사회복지 도 부전공으로 함께 공부했어요.
과의 1기였기 때문에 외롭긴 하였지만 교수님의 푸짐하게 많은 관심과 동기들 덕분에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한 것 같아요. 방학 때는 봉사활동과 기관실습을 통하여 학교공부 이외의 공부들을 접하게 되었고 저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학년때에는 수강신청, 엠티, 체육대회, 시험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고등학교에서 해방된 자유를 만끽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공부라니 ! 하면서 열심히 놀게 되었어요.
2학년때에는 임형택교수님께서 동기들에게 교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무조건 참여를 하게끔 지도하셨습니다. 저는 창업동아리대표를 맡아 계획서 및 정산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며 창업에 대하여 생각 하였으며 더욱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하여 부산으로 출장도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창업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의 지도로 인하여 잊지 못할 추억과 배움으로 정말 ~! 제가 한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대학생활을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학년때에는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의 회장의 역할을 맡으며 청평과의 재학생들에게 재미있는 학교생활과 도움 되는 활동을 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며 고민하였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있게 해주었던 때가 아마 이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4학년때에는 광주YMCA에 인턴활동을 1년 동안 하면서 정말 재미있는 청소년축제와 학교밖청소년들과 바쁜 한해를 보냈어요. 청소년 쪽의 업무는 정말 다양하고 뿌듯한 활동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대학생활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친구들과 만나면 대학생활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엄청 많이 해요. 여러분은 지금 너무 좋은 나이예요.
모든 것을 도전 할 수 있는 나이니까요.

저는 후배들에게 언제나 도움을 주고 싶고 청소년업무에 대해 궁금하고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을 주세요. 후배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요. 히히

저희 동구청소년수련관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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