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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영암삼호 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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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38회 작성일 17-06-2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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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11학번,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 2017년 졸업)

직장명 : 영암삼호 청소년문화의집

직 위 : 청소년지도사

업 무 :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원봉사관리, 행정 등 담당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청평과 졸업생 11학번 박재성입니다.

다들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이 클터인데, 후배님들과 동기들의 취업에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합격수기를 써봅니다.

  

* 꾸준한 학점관리와 성실하게 임해 온 봉사활동이 중요

 

  저는 2011년도에 광주대학교 청소년평생상담학과에 입학해서 1년 반 학교생활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1년9개월의 군생활을 마치고 2014년 9월에 학교로 복학했습니다. 복학후에는 학점관리도 하면서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과 관련된 봉사활동들을 통해 경험을 조금씩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시작한 봉사활동이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의 멘토링이었습니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링은 1달이었는데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했습니다. 우선은 조금씩이라도 경험을 쌓아 나가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틈날 때마다 수시로 자원봉사센터나 여러 기관 홈페이지를 접속해 봉사활동을 한 결과 꽤 많은 시간과 경험이 채워졌으며, 그 결과물들은 졸업 후 취업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링 1년1개월, 서부교육청 광산 wee센터 10개월,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8개월 방과후아카데미, 학교밖청소년(대안학교), 문화기획단 동아리 소속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청소년활동 진흥센터에서는 예비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알아야 재밌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광산구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청소년 성교육전문양성과정을 이수하여 성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관련된 자기소개서와 면접들을 준비하며 여러군데 지원했지만 바로 취업되지는 못했습니다. 잠시 좌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라남도 지역이라도 갈 수 있고 끝까지 해보겠다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다시 재정비하고 준비하던 중에 영암삼호청소년문화의 집 모집공고가 떴고 결국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다른 특별한 비결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꾸준한 학점관리와 성실하게 임해 온 봉사활동들의 경험들이 제 합격의 비결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배님들!

  학교 졸업 후에 천천히 취업준비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은 버겁더라도 부지런하게 학교생활하면서 학점관리와 관련봉사활동들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해서 졸업하자마자 취업합격이라는 보다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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