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은(광주광역시 원당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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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은(15학번 입학, 6회 졸업생)
직장명 :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직위 : 담임
업무 :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지도, 강사관리, 보충학습 운영계획서관리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올해 2월에 졸업한 15학번 장다은입니다.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며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를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취업후기를 쓰다니 좋기도 하고, 약간의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아마 후배님들에게 제가 취업하기 전 느낀것과 제가 했던 활동들을 알려주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먼저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문화존(현재 어울림마당) 기획단을 경험하면서 많은 청소년에게 즐거움을 제공해주는 청소년지도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에 오게 되었습니다.
취업하기 전 느꼈던 점은 두 가지인데요.
첫 번째는 다양한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해보았다고 느꼈지만, 취업을 준비할 때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않았던 게 후회로 남았습니다. 후배님들이 더 다양하게 찾아보고 활동했으면 합니다.
두 번째는 모든 자료는 모아두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활동했으면 활동에 대한 사진이나 느낀 점을 적어두면 나중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 모든 수업 중에 만들었던 프로그램 계획서는 꼭 정리해서 갖고 있으면 합니다. 이 점은 제가 제대로 정리 못 해서 아쉬웠던 점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했던 활동을 말씀드릴게요.
저는 대학교 1학년 때는 CHU(츄)라는 여행 소모임을 통해 선배들과 친목을 도모하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는 광주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근로장학금을 받으면서 활동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서 프로그램 준비 강사관리 등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는 광주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코디네이터라는 활동을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여 진행해보기도 하고, 자기도전포상제의 포상담당관도 되고, 다양한 교육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학년 때는 어울림마당 모니터링단 활동도 하고, 지역동아리연합회 보조선생님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광주지역에 있는 모든 어울림마당을 볼 수 있고, 개선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광주지역 동아리 하는 청소년들을 한자리에서 볼 기회도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다양한 활동이 제 취업과 앞으로의 계획을 잡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 저도 후배님들에게 조언을 해줄 정도의 역량이 있진 않지만 단 한 가지 알려드리자면 다양한 활동을 도전해보라는 것입니다.
대학 생활 사실 시험, 과제, 아르바이트 등으로 너무나 바쁜 시기이지만, 그때가 아니면 하지 못하는 활동들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들 즐겁고 힘차게 대학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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