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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나주시청소년수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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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1-08-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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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연 (청소년 상담 평생교육학과 17학번)

 

2. 직장명: 나주시청소년수련관

 

3. 직위: 프로그램팀 팀원

 

4. 업무: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지원사업, 봉사실적관리, 수능 응원 등

 

안녕하세요! 청소년 상담 평생교육학과 17학번 졸업생이자 현재 나주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팀 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 시연입니다! 17년도에 신입생으로 들어와서 마냥 신나고 설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졸업하고 벌써 입사 7개월 차의 청소년지도사가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왜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꾸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 평범한 여고생1이었습니다. 마침 친언니가 활동하고 있었던 청소년봉사동아리를 알게 되었고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많은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소년지도사라는 꿈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광주대학교 청소년 상담 평생교육학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과 학생회, 동아리 활동, 청소년기획단 등과 고등학교 때 활동했던 청소년봉사동아리의 담당 선생님으로도 활동하며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더욱더 폭넓은 청소년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새 졸업해서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가 잘 하고 있는건지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 건지 헷갈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과 함께 활동하고 무사히 활동을 끝낼 때마다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면 나에게 맞는 직업이 아닐까? 하고 잘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저와 비슷한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이야기하자면, 청소년과 함께하려면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전 체력이 좋지 않아 가끔 버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틈틈이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능숙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청소년 관련 직종이면 그냥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는 게 주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습니다. 활동 못지않게 서류작업이 중요하기 때문에 틈틈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놓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현재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면 먼저 지금! 현실에 충실히 열심히 살면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다들 힘드시겠지만, 우리 모두 파이팅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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