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한국능률협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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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민(05학번 사회복지학부 청소년상담평생교육 전공 선배, 광주대 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석사)
2. 직장명 : 한국능률협회
3. 직위 : 연구원
4. 업무 : 기업교육 및 인재육성 전략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대학 및 조직 내 우수 인재 발굴 체제 마련, 대학 교육과정 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NCS 기업컨설팅, 학습모듈 개발, 직업기초능력)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제 시기에 평생교육을 전공한 05학번 김정민입니다.
글로나마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해드리자면 학부 때는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이수와 학점 관리 정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땐 지금의 진로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했던 대학 생활에서의 노력 보다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의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평생교육분야에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 생활동안 평생교육분야에서 많은 것을 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이후 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현장경험이 부족했던 제게 박진영교수님께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는 제게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업무 전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기관별 담당자와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학부입장에서는 가령, 평생교육사 실습을 하더라도 자신을 받아주는 곳을 선택하기보다 힘들더라도 직접 알아보고 제대로 평생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실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습만으로는 경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평생교육현장에서 실무자들과 만나 인맥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매년 개최되고 있는 평생교육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후 충분한 경험을 했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현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으면 대학원 진학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석사학위가 필요하며, 지자체 평생학습도시에서는 일을 하면서 더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근무중인 기관에서는 실제 교육과정 설계를 하는데 필요한 분석기법, 경영이론 활용을 위해 MBA나 HRD전공, 교육공학, 평생교육 등으로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즉, 대학생이라고 해서 공부만 하는게 아니듯 직장 다닐때에도 꾸준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저 또한 현재 공부중입니다)
또한 평생교육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과 학부 때 여러분 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교수님들과 꾸준한 인맥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 또한 임형택교수님과 박진영교수님의 가르침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교수님과 선배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이 걸어온 길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제가 학부당시에는 이런 게시판도 없고 정보를 얻을 곳이 많이 없었는데, 여러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님들이 진로 선택을 위해서 자기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우선 정한 후 목표로 설정한 직업을 갖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장, 단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1학년 말까지 이러한 과정을 탐색하고 2학년 때 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3학년, 4학년까지 실천한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것들은 열려있으며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진로를 택하여 그곳으로 갈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여 추진하시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선배로서 후배를 도와줄 마음은 아마 거의 모든 선배들이 충분히 있을테니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직장명 : 한국능률협회
3. 직위 : 연구원
4. 업무 : 기업교육 및 인재육성 전략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대학 및 조직 내 우수 인재 발굴 체제 마련, 대학 교육과정 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NCS 기업컨설팅, 학습모듈 개발, 직업기초능력)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부제 시기에 평생교육을 전공한 05학번 김정민입니다.
글로나마 이렇게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 경험을 이야기해드리자면 학부 때는 사회복지학부에 입학하여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이수와 학점 관리 정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땐 지금의 진로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했던 대학 생활에서의 노력 보다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의 직업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평생교육분야에 일을 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대학 생활동안 평생교육분야에서 많은 것을 접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대학교 졸업 이후 대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현장경험이 부족했던 제게 박진영교수님께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사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는 제게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업무 전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다양한 기관별 담당자와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학부입장에서는 가령, 평생교육사 실습을 하더라도 자신을 받아주는 곳을 선택하기보다 힘들더라도 직접 알아보고 제대로 평생교육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실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습만으로는 경험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평생교육현장에서 실무자들과 만나 인맥을 쌓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매년 개최되고 있는 평생교육 관련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후 충분한 경험을 했다면, 자신이 가고 싶은 현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기관이나 지자체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으면 대학원 진학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석사학위가 필요하며, 지자체 평생학습도시에서는 일을 하면서 더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근무중인 기관에서는 실제 교육과정 설계를 하는데 필요한 분석기법, 경영이론 활용을 위해 MBA나 HRD전공, 교육공학, 평생교육 등으로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즉, 대학생이라고 해서 공부만 하는게 아니듯 직장 다닐때에도 꾸준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저 또한 현재 공부중입니다)
또한 평생교육분야에 진출해 있는 선배들과 학부 때 여러분 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교수님들과 꾸준한 인맥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 또한 임형택교수님과 박진영교수님의 가르침으로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교수님과 선배들을 찾아뵙고 그분들이 걸어온 길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제가 학부당시에는 이런 게시판도 없고 정보를 얻을 곳이 많이 없었는데, 여러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님들이 진로 선택을 위해서 자기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우선 정한 후 목표로 설정한 직업을 갖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장, 단기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1학년 말까지 이러한 과정을 탐색하고 2학년 때 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3학년, 4학년까지 실천한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것들은 열려있으며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진로를 택하여 그곳으로 갈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여 추진하시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선배로서 후배를 도와줄 마음은 아마 거의 모든 선배들이 충분히 있을테니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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