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우리에게 벌어진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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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우리에게 벌어진 기적들이 다시 일어나리라 믿으며 나의 작은 목소리를 더해봅니다.
1000일이 넘도록복직투쟁중인 명동역 10번 출구 앞의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이, 구미에서 1년을 고공농성중인 박정혜, 소현숙동지와 옵티칼 노동자들.
대하여 자체 징계사유가 발생하였다는 이유로 번영회 인사위원회에서 해고 결정을 하였고, 이에 노조는 부당해고를 호소하며 전면투쟁에 나서게 된다.
한편 부산지방노동위원회와 법원 행정소송 등 최종 법적 판단은 '해고의 절차적 하자는 없다'이다.
그 덕분에 그는 버스 기사 동료에게는 히어로가 되었고, 사측에는 “놔두면 큰일 나는 인물”로 찍혔다.
결국 해고자가 되어복직투쟁을 하던 중 회사 대표의 공금 횡령을 밝혀냈다.
대표의 구속으로 회사는 공중분해되었고 기사들은 타사 세 곳으로 나누어 고용.
꿀잠과 민주일반노조 부산본부 서면시장번영회지회가 공동 주관한투쟁문화제 '이어차'가 열렸다.
이 문화제는 이날로 부당해고복직투쟁1328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서면시장번영회지회 김태경 지회장과 822일째 동조파업 중인 허진희 조합원 등 딱 두 명뿐인 노동.
복직에 대해 “대리점과 해결하라”고 책임을 미루자투쟁에 나선 것이다.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15일 서울 역삼동.
인한 경영 악화를 핑계로 내세우며 실제로는 노조를 탄압하기 위한 일방적인 해고를 단행했다.
세종호텔 해고 노동자들은 3년째복직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단단하게 싸움을 이어 나가는 세종호텔 노동자들은 오늘도 온화하면서도 강한 표정과.
다만 변씨는 이번 탄핵 정국에서 “약자가 약자를 돕는 연대”가 싹트는 모습에서 희망의 씨앗을 봤다.
“복직투쟁을 하면서 사실 외로웠다.
목소리를 내도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에 2030 여성들이 농민·장애인과 연대하는.
상경해서 싸울 때도 곁을 지켰다.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있다고 하면 지역으로도 달려간다.
춘천, 구미, 울산, 부산, 거제 등복직투쟁을 하기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으로 달려간다.
부당한 일에 "지금 당장 출동하겠습니다"라며 열성적으로 연대해오던 세종호텔.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강인석 수석부지회장이 단식 농성 중인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엔투쟁기금 후원이 쇄도했고, 모회사를 향해복직투쟁중인 경북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지회엔 생수와 먹을 것이 배달됐다.
12월27일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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