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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졸업식이 진행됐지만 래커칠 시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었다.

일부 학생들은 부모님 대신 동기들과만 조용히 졸업을 기념.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학교가 고소한 학생 10여 명이 경찰에 출석을 통보받았고.

어제(19일)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전날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이주영.

[앵커] 남녀공학 전환 논의로 시작된동덕여대와 학생들 사이 공방이 세 달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학교 측이 고소한 학생들에게 출석을 요구했는데요.

학교 측에 대한 학생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는 동맹 휴학을 예고했습니다.

동덕여대는 지난해 11월 남녀공학 전환 관련 학생들의 래커칠 등 시위로 인한 학교 측 피해 보상 문제로 의견 대립 중이다.

사진은동덕여대학생들이 지난해 12월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동덕여자대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의가 알려진 12일 서울 성북구동덕여대내 조형물에 학생들이 항의한 흔적이 남아있다.

학교 측은 남녀공학 전환에 대해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징계 목적의 내용증명 발송 등의 보복성 법적대응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생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비대위 측은동덕여대당국의 법적대응 행보에 대해 "보여주기식 처벌을 통해 '학교의 결정을 비판하고 행동하는 순간 법적 위협과 징계가 따라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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