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토론(위기 청소년, 해결방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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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리포트] "위기 청소년, 해결방안 없나"
* 방송 일정
2월 8일(수) 오전 10시
2월 9일(목) 오후 1시
2월 10일(금) 오후 1시
2월 11일(토) 오후 7시
2월 12일(일) 오후 7시
http://www.cmbkj.co.kr/ab-991-4260
기자CMB 정유철
정치/행정
■CMB뉴스와이드 [앵커멘트] 최근 청소년들 사이 다양한 폭력 문제와 청소년 비행의 저연령화,범죄화는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CMB가 위기 청소년 문제의해결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정유철 기잡니다. [리포트] 위기 청소년.학교생활 부적응과 사회범죄 등에노출된 청소년들을 말합니다. 작
년 국무회의 자료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숫자는 39만 2천명. 더 지난 자료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숫
자는29만여 명인데 이에 비해 10만여 명 증가된 숫자입니다. 이처럼 위기 청소년이 증가되는 것으로보이
는 가운데 -CMB 집중토론'위기 청소년, 해결방안 없나' 진행 CMB가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위기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기 보단사회문제라고 봐야한다고 패널들은 말합
니다.
▶ 임형택 /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근복적으로는 개인이나 가정 문제를 떠나서 사회 전
체적인구조적인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대량생산이가능했던 교육체제로부터 소품정, 개별화 교육
을 해야하는데 그에 부응하지 못하는 학교 시스템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더 나아가서는 극심한 생존경쟁
또는 지역간의 격차가 커지는신자유주의의 영향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 이민철 /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사회와
가정과 학교가 붕괴되는 것 때문에 청소년들이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한 개념으로 우리가생
각해보면 위기 청소년이라기 보다는 위기 사회, 위기 학교위기 가정의 피해청소년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
한 개념이라고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의 위기 청소년 비율은초중고 2만 8천여 명으로 13.7%. 전
국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주 위기청소년 비율"13.7%...초중고 2만 8천여 명 추정" 위기 청
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지역사회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제가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자체에서
는 가정이 위기 청소년문제의원인이라고 보고부모교육에 대해서 사회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주장합니
다.
▶ 전진숙 /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청소년들에 대한 가정의 역할은 개인들이 해야하는영역으로
만들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은어떻게 부모가 되는지, 부모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조차 사회
에서 가르쳐준 적이 없습니다. 여러 부모들에게아이들과 부모가 되기 위한 자기 준비는 어떻게 해야되고되
고 나서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모교육이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황인숙 /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부모 교육을 아주 적극 시킬 예정입니다. 어린이집 가서도부모
들의 형태가 아이에
게 나타나고 또 지역아동센터에서도부모문제를 계속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부모교육과 또
부모계획에 대해서 대학과 연결해 가정교육을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의자화상인 위기
청소년.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실질적 방안들은 부족한 가운데
-CMB 집중토론8일 오전 10시
방송 중간역할을 하는 지역사회의역할이 중요할 것으로보입니다.
CMB뉴스 정유철입니다.
CMB광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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