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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의 김수영씨의 책을 읽다
이 책보다 먼저 출판했던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꼭 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김수영씨는 이책을  자신의 여행기라고 말하고 있네요
과거의 기억들을 다른 일들의 경험속에서 깨우치게 되고 
반성하며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과정들 속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 짧게 나누어져 있어 읽는 내내 책장이
술술 넘어 갔어요 ^^

<10년 후> 의 작가 그레그 레이드가 그랬다고 하네요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놓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된다".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현실이 된다.
머릿속에 담아둔 생각을 글로 써두면 자신과의 약속이 되고,
의식적으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p261)

마직막 책장을 덮으며 내가 졸업을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난 강사가 되고 싶어 학교에 들어 왔습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해서 중도에 휴학을 
   했다는 얘기로 나를 소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속에서도
  그럼에도 불 구하고 난 해냈어 라고 누구도 아닌 내 자신에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어떤 상황이 와도 "극복"
이란 단어로 열심히 나아 갈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나에게 어떤 꿈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