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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실습 수업 등 전공체험…교수-재학생과 친교의 시간도 보내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지난 5일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예비 신입생 웰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들이 학과의 전공 특성 및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재학생·교수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공 체험 1부에서는 학과 동문인 윤채호 강사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이끌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2부에서는 상담전공 정민 교수의 지도 아래 모래놀이치료 실습 수업을 진행해 예비 신입생들이 실제 상담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 체험 이후에는 교수진 전체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친교의 시간을 갖고 학과 운영 방식, 전공 교육 내용, 학과 분위기 등 다양한 주제로 2~3시간 동안 소통했다.

수시 지원자들은 “학과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함께 지원한 친구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고, 입학 후 선배들과의 관계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앞으로도 예비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과 이해도 제고와 학생 간 유대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출처: 광주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