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청소년기관 사업 이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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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재직 중인 조소연·이진희·조수연 동문 초청 강의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최근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기관 사업 이해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업의 구조와 특성, 기관 운영 방식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재학생들이 청소년지도사의 직무를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 강사로는 청소년수련시설 현장에서 활동 중인 동문 조소연 팀장(2019년 졸업), 이진희 팀원(2021년 졸업), 조수연 팀원(2024년 졸업) 등 3명이 참여해 청소년기관의 핵심사업인 자치활동 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참여 기반 활동을 중심으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강사들은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자치활동이 청소년의 참여권과 자율성,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고, 청소년지도사가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고 기획할 때 필요한 전문성과 실제적 접근 방식을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본 운영 구조, 연간 사업 흐름, 프로그램 기획 과정, 지역사회 연계 방식 등 현장 실무에 기반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청소년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재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강 참여 학생들은 “현직에서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실제 운영 방식과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지도사로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앞으로도 졸업생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무 중심 특강과 다양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 현장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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