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융복합 평생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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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지난 1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융복합 평생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과의 평생교육 전공 수업인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론’과 ‘시민교육론’을 수강한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개발한 프로그램 보고서를 발표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심사진으로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고유선 선임, 남구청 김동례 평생교육 실무자, 광산구청 김영란 평생교육 실무자, 김명희 프리랜서 강사 등 평생교육 분야의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적인 평가와 조언을 제공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4개 조가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경계성 지능인을 대상으로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경계 너머 꿈·잇~Go’가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평생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성 지능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사회적으로도 중요성이 높아지는 주제를 잘 반영했다”라고 평가했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쌓을 수 있었다”며 “전문가들의 심사평을 통해 평생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관점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앞으로도 지역과 현장이 필요로 하는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기반의 프로그램 개발 및 학습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광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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